지난 5월 18일(일) 오전 6시에 부평역을 출발했습니다. 한국의 과거로부터 미얀마의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11시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탑승자 476명 중 304명의 사망자를 만들어 낸 세월호.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할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목포의 특별음식인 홍어를 아시나요? 마니아가 분명한 이 음식은 생선을 썩게 만들어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곁들어 먹는 남쪽 도시 음식이라고 합니다. 꼭 시도해보시길.
오후 3시경 광주 5.18 민주묘지에 도착했습니다. 5.18 기념일로 노동자,시민사회,각 마을에서 온 참배자들이 많았습니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한분한분의 삶과 희생을 들었습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삶을 떠나간 미얀마의 많은 열사들이 떠올랐습니다. 죽은자의 피와 산자의 고통이, 작년 12월 3일 계엄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것이 숭고하게 여겨졌습니다.
미얀마닷봄의 현장 기행은 우리에게 두 가지 교훈을 남겼습니다. '시민'이라는 위대한 이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
미얀마 민주 시민으로서 현재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아래 영상 링크를 누르시면 시청할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18일(일) 오전 6시에 부평역을 출발했습니다. 한국의 과거로부터 미얀마의 현재를 생각하고 미래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11시 목포에 도착했습니다. 탑승자 476명 중 304명의 사망자를 만들어 낸 세월호. 국가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할 때 우리 삶이 어떻게 무너지는지를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목포의 특별음식인 홍어를 아시나요? 마니아가 분명한 이 음식은 생선을 썩게 만들어 삶은 돼지고기와 묵은 김치를 곁들어 먹는 남쪽 도시 음식이라고 합니다. 꼭 시도해보시길.
오후 3시경 광주 5.18 민주묘지에 도착했습니다. 5.18 기념일로 노동자,시민사회,각 마을에서 온 참배자들이 많았습니다.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한분한분의 삶과 희생을 들었습니다. 이름도 빛도 없이 삶을 떠나간 미얀마의 많은 열사들이 떠올랐습니다. 죽은자의 피와 산자의 고통이, 작년 12월 3일 계엄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켰다는 것이 숭고하게 여겨졌습니다.
미얀마닷봄의 현장 기행은 우리에게 두 가지 교훈을 남겼습니다. '시민'이라는 위대한 이름.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다는 마음.
미얀마 민주 시민으로서 현재 나는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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